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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교육 덧글 0 | 조회 769 | 2014-04-04 13:26:51
관리자  

2014년 부모교육 자료 - ② 편

4~6세 아이를 둔 일하는

엄마 이렇게 하세요

- 일정한 생활 규칙을 정해 충실하게 지킨다.

같이 있어 주지 못한다 해서 아이의 응석을 한없이 받아 주는 것은 결국 엄마와 아이 모두를 힘들게 하는 일이 된다. 정해진 시간에 잠들고, 아이가 해야 할 일은 스스로 하게 하는 등 일정한 생활 규칙을 정해 그 약속을 충실하게 지켜 나가는 태도가 필요하다.

- 생활 태도에서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.

올바른 생활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한 만큼 백 마디의 말보다 부모가 모범을 보이는 것이 효과적이다. 엄마 없이도 혼자 씻고 잠들거나 스스로 방을 정리하는 일 등을 자연스럽게 가르치면 엄마의 수고도 훨씬 덜 수 있다.

- 아이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 준다.

만 3세가 지나면서 아이는 어휘가 풍부해지고 말이 유창해지는 때이므로 부모는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 경첨함으로써 말하기 활동을 적극 돕는 것이 좋다. 퇴근 후 일정 시간을 아이와의 대화 시간으로 정해 놓는 것이 좋다.

-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해주는 것이 좋다.

주말이며 밀린 집안일이나 쌓인 피곤함 때문에 실제로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적다. 하지만 될 수 있는 한 주말에는 아이를 데리고 박물관이나 동물원, 공원 등으로 데리고 다니며 많이 보고 다양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.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부해지는 때이므로 보는 만큼 아이의 지적 성숙도 빨라진다.

- 아이가 잠들고 난 후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.

내일 해야 할 일, 다음날 입을 옷, 챙겨야 할 일 등을 메모해 빠뜨리는 일이 없도록 준비해 둔다. 아침에 출근 준비로 허둥거리다 아이에게 소홀하게 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.